온실가스 감축 막판 진통/교토 기후변화회의 폐회

온실가스 감축 막판 진통/교토 기후변화회의 폐회

입력 1997-12-11 00:00
수정 1997-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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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선진국 5%안 제시에 미 4% 주장

일본 교토(경도)에서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제 3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 세계 160개국 대표단은 폐회일인 10일 선진국별 온실가스 의무감축 목표율 및 개발도상국 참여방안 등 핵심쟁점을 놓고 밤늦게까지 막바지 협상을 벌였다.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선진국들은 감축 목표율과 관련,38개 선진국들의 온실가스 평균 감축비율을 2010년까지 90년 대비 5%선으로 한다는 원칙아래 국가별로 구체적인 감축목표율을 명시하는 문제로 진통을 겪었다.미국은 라울 에스트라다 의장이 제시한 평균 5%,국가별 차등 감축안에 대해 감축목표율을 4%로 낮추고 오염물질 배출권 거래제도를 전면 도입할 것을 주장했으며,EU는 미국·일본·EU 모두 일률적으로 6%씩 감축하자고 요구했다.<교토=환경부 공동취재단>

1997-12-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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