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명당 1명꼴/출생수도 급격 감소
【북경 AFP 연합】 지난해 북한의 유아 사망률은 1천명당 58명으로 지난 94년에 비해 거의 배로 늘어났다고 미 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의 캐런 고틀리브 사무국장이 9일 밝혔다.
이날 평양에서 북경에 도착한 고틀리브 사무국장은 북한 보건부 통계를 인용,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이 94년 1천명당 31명에서 지난해에는 1천명당 58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북한 보건부의 이 수치는 대규모 식량난에 따른 북한의 실상을 처음 공개한 것으로 유아 20명당 1명이 숨지는 꼴이다.
고틀리브 사무국장은 “이 수치가 거의 1년 전 것이기 때문의 북한의 현재 유아사망률은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안북도의 국립병원급 의사들에 따르면 병원에서 출생하는 영아의 수가 하루 평균 17명에서 2∼3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북경 AFP 연합】 지난해 북한의 유아 사망률은 1천명당 58명으로 지난 94년에 비해 거의 배로 늘어났다고 미 구호단체 아메리케어스의 캐런 고틀리브 사무국장이 9일 밝혔다.
이날 평양에서 북경에 도착한 고틀리브 사무국장은 북한 보건부 통계를 인용,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이 94년 1천명당 31명에서 지난해에는 1천명당 58명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북한 보건부의 이 수치는 대규모 식량난에 따른 북한의 실상을 처음 공개한 것으로 유아 20명당 1명이 숨지는 꼴이다.
고틀리브 사무국장은 “이 수치가 거의 1년 전 것이기 때문의 북한의 현재 유아사망률은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평안북도의 국립병원급 의사들에 따르면 병원에서 출생하는 영아의 수가 하루 평균 17명에서 2∼3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1997-1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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