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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내년에 실시할 평양 북부의 구장군과 남부의 개천시 인근 등 5개 지역에 대한 미군 유해 발굴작업과 관련,67만2천달러를 북한에 지불하기로 동의했다고 미 국방부가 9일 밝혔다.<워싱턴=김재영 특파원>1997-1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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