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점자규정’ 마련

시각장애인용 ‘점자규정’ 마련

입력 1997-12-06 00:00
수정 1997-12-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0년만에/432개 신설·25개 개정·40개 폐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표준화된 점자 규정이 우리나라에 점자가 도입된지 100년만에 처음으로 마련됐다.문화체육부는 5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점자규정을 통일하고 표준화한 ‘한국 점자 규정’을 확정,발표했다.

이번에 제정된 규정은 동일한 글자를 이중으로 표기하는 등 점자사용시의 혼란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총 432개의 점자가 신설됐고 25개의 점자는 개정됐으며 40개 점자가 폐지됐다.

문체부는 지난 96년 1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공업진흥청,시각장애인학교 등 시각장애인 관련 주요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된 전문가 22명(맹인 9명포함)으로 ‘한국표준점자제정 자문위원회’를 구성,2년여에 걸친 연구끝에 이 규정을 만들었다.

1997-12-06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