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렬 부총리,미쓰즈카대장성과 회담
한국의 금융위기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8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과 회담에서 일본이 “한국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킬수 있는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임장관은 이날 대장성에서 30분 동안의 회담을 마친뒤 기자단에게 “구체적인 수치는 논의하지 않았으나 시장을 설득하는데 충분한 금액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임장관은 회담에서 한국경제의 현상에 대해 “국제수지의 적자가 감소하고 있는 등 기반은 매우 튼튼하다.다만 금융부문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또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과 관련,“조기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미쓰즈카 대장상은 “IMF와의 조기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합의가 이뤄지면 IMF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틀안에서 함께 지원하고 싶다”며 일본 정부의 지원 용의를 거듭 표명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또이날 회담에서 앞으로도 긴밀한 연락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미에도 지원요청 계획
한편 임부총리는 12월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6개국’ 회담에서 미국의 루빈 재무부 장관을 만나 IMF를 통한 미국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한국의 금융위기에 대한 일본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임창렬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28일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대장상과 회담에서 일본이 “한국의 금융시장을 안정시킬수 있는 충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임장관은 이날 대장성에서 30분 동안의 회담을 마친뒤 기자단에게 “구체적인 수치는 논의하지 않았으나 시장을 설득하는데 충분한 금액으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임장관은 회담에서 한국경제의 현상에 대해 “국제수지의 적자가 감소하고 있는 등 기반은 매우 튼튼하다.다만 금융부문의 문제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또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한 것과 관련,“조기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미쓰즈카 대장상은 “IMF와의 조기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합의가 이뤄지면 IMF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인 틀안에서 함께 지원하고 싶다”며 일본 정부의 지원 용의를 거듭 표명했다.
양국 재무장관은 또이날 회담에서 앞으로도 긴밀한 연락을 취해 나가기로 했다.
◎미에도 지원요청 계획
한편 임부총리는 12월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세안+6개국’ 회담에서 미국의 루빈 재무부 장관을 만나 IMF를 통한 미국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11-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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