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1단계 구간이 26일 개통됐다.
대구시는 이날 상오 11시 달서구 성당못에서 조해녕 내무부장관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 문희갑 대구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하오 2시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된 구간은 1호선 전체 노선 27.6㎞중 진천역∼중앙로역까지 11.4㎞로 모두 14개 정거장이 설치돼 있다.
운행시간은 매일 상오 5시 20분 부터 밤 12시 까지이며 운행 간격은 출 퇴근 시간대인 상오 7시30분∼9시,하오 5시30분~8시는 5분,새벽 및 심야 시간대는 15분,나머지는 8분간이다.
대구의 지하철 시대 개막은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대구=황경근 기자>
◎김영삼 대통령 축하메시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못 역사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1호선 1단계 개통식에 메시지를 보내 지하철의 개통을 축하했다.<밴쿠버=이목희 특파원>
대구시는 이날 상오 11시 달서구 성당못에서 조해녕 내무부장관 이환균 건설교통부장관 문희갑 대구시장 등 각계 인사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고 하오 2시부터 첫 운행을 시작했다.
개통된 구간은 1호선 전체 노선 27.6㎞중 진천역∼중앙로역까지 11.4㎞로 모두 14개 정거장이 설치돼 있다.
운행시간은 매일 상오 5시 20분 부터 밤 12시 까지이며 운행 간격은 출 퇴근 시간대인 상오 7시30분∼9시,하오 5시30분~8시는 5분,새벽 및 심야 시간대는 15분,나머지는 8분간이다.
대구의 지하철 시대 개막은 서울 부산에 이어 세번째다.<대구=황경근 기자>
◎김영삼 대통령 축하메시지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김영삼 대통령은 26일 대구시 달서구 성당못 역사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1호선 1단계 개통식에 메시지를 보내 지하철의 개통을 축하했다.<밴쿠버=이목희 특파원>
1997-11-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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