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보완 긴급점검/고첩 암약 따라… 운영계획 재정비

지하철 보완 긴급점검/고첩 암약 따라… 운영계획 재정비

입력 1997-11-21 00:00
수정 1997-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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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지하철공사는 20일 심정웅(55) 동작설비분소장이 북한의 고정간첩으로 밝혀짐에 따라 지하철의 전반적인 보안상태를 재점검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지하철공사는 긴급간부회의를 열고 안기부로부터 심 분소장의 구체적인 간첩 활동내역을 통보받는대로 우선 핵심시설물에 대한 보안점검을 실시한 뒤 전체적인 보안상태를 재확인키로 방침을 정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진호사장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하철이 국가 기간시설인 만큼 보안점검을 평소보다 강화해 미비점을 확인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운행계획 등을 정밀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주석 기자>

1997-11-2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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