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이틀 앞둔 삼수생이 집에 불이나자 어머니를 구하려고 불속에 뛰어들었다 숨졌다.
17일 상오 11시2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1동 601 강호준씨(48·상업)집 2층에서 불이 나 세들어사는 김명일씨(50·운수업)의 장남 봉철군(20)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을 처음 본 옆집 정경숙씨(51·여)는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옆집 2층에서 불길이 치솟았으며 봉철군이 ‘엄마가 방안에 있다’고 외치는 누나의 소리를 듣자마자 집안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봉철군의 어머니 김모씨(47)는 불이 날 당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근 분식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황경근 기자>
17일 상오 11시20분쯤 대구시 중구 남산1동 601 강호준씨(48·상업)집 2층에서 불이 나 세들어사는 김명일씨(50·운수업)의 장남 봉철군(20)이 불에 타 숨졌다.
불을 처음 본 옆집 정경숙씨(51·여)는 “마당에서 빨래를 하고 있는데 옆집 2층에서 불길이 치솟았으며 봉철군이 ‘엄마가 방안에 있다’고 외치는 누나의 소리를 듣자마자 집안으로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봉철군의 어머니 김모씨(47)는 불이 날 당시 자신이 운영하는 인근 분식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대구=황경근 기자>
1997-11-1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사흘간 팬티 안 갈아입었다”는 기안84…매일 빨아도 ‘대변’ 묻어있다는데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101119_N2.png.webp)







![thumbnail - 왜적에 맞선 녹도만호의 충절… 고흥 바다 호령한 기개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14/SSC_20261014220746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