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선되면 정계개편 될것/경선승복 약속 못지킨것 사과/DJ지지율 구성 건강하지 못해”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대통령선거전의 3자 구도가 확립된 뒤 12일 처음 열린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 주관의 TV토론회에 참석,정치·경제·사회 분야의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영삼 대통령의 지원이 낭설이라고 주장하는데.
▲독자출마 45일 동안 나에게는 1명의 의원도 없었다.국민 지지 없었다면 나라는 존재는 사라졌을 것이다.국민들이 현명하게 가려줄 것으로 믿는다.
상향식 민주정당을 표방하지만 그런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은 당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아직 제도가 정비되지 않았다.현재 지구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상향식이 불가능하다.선거가 끝나고 내년 봄쯤이면 체제가 정비될 것이다.
신당은 급조된 정당이다.수권 능력이 있는가.
▲급조가 아니다.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만들어 가고 있다.국가경영은 공무원 같은 전문집단의 역할을 발현시키면 된다.나에게 부족한 것은 ‘가신’이다.그러나 통치가 아니고 경영이 필요한 이 시대에는 가신이 도움되지 않는다.또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3김시대를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표현된 것이다.새로운 차원 정계개편 이뤄지고 안정적 기반을 갖게 된다.
대통령이 된 뒤 인사 방침은.
▲각료와 수명을 같이 할 생각이다.경기도지사 시절 인사권 행사한 경험이 있다.당시 인사청탁은 일절 받아들이지 않았다.
도지사 시절에 골프장을 몇개나 허가했나.
▲하나도 없다.신청 자체가 없었다.
‘이인제파일’에 대한 입장은.
▲그런 것을 조직적으로 만들어내는 무슨 공장이 있는 것 같다.
경선 불복 컴플렉스 느끼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그러나 경선뒤 경선승복 약속만 지키고 있기에는 더 큰 국민의 요청이 있었다.약속을 못지킨 것은 사과한다.그러나 출마해서 국민에게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 나의 가야할 길로 믿었다.
지지율 때문에 출마했다면,지지율 1위인 김대중 후보를 청산하자고 말할수 없는 것 아닌가.
▲나는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시대가 요구하는것은 젊은 지도력이다.김대중 후보 지지율의 구성을 따져보면 건강하지 못하다.
경선불복은 청소년들에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 아닐까.
▲우리나라 정당은 민의에 바탕을 둔 완전한 구조 아니다.민주정치 잘 되는 상황에서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출마 결심한 것 아니다.
여권 분열로 김대중 후보만 돕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승리를 확신한다.현 상황은 여야 2분구도가 아니다.신한국당은 이미 여당을 포기했다.
금리와 물가 정책은.
▲임기중 13%의 금리를 7%로 내리도록 하고,물가도 3%선에서 안정시키는 정책을 취하겠다.
고임금 구조에 대한 입장은.
▲이미 올라간 임금은 낮출수 없다.앞으로는 생산성 범위내에서 올리도록 하겠다.
무노동 부분임금을 옹호하나.
▲나도 시장경제론자다.일하지 않는데 임금이 어디서 나오나.
실업대책은.
▲집권하면 5년이내에 1백만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 만들어 내겠다.단기적으로는 직업훈련 강화와 고용정보망 확대,고용보험의 내실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어떻게 일자리 1백만개를 만드나.
▲벤처산업을 육성하면 관련분야의 고용이 창출된다.
고교 평준화를 폐지할 용의는.
▲예전처럼 1,2,3류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전교조를 합법화할 생각은.
▲무리하게 추진하기 어렵다.교원단체 통해 교사들의 복지요구가 반영되는 체제로 가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될 때 노조를 인정해야 한다.
노조의 정치 참여는.
▲노조가 직접 나서 후보를 내고 조직,자금으로 뛰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좋다.
현재 13%인 여성고용 할당비율에 대한 입장은.
▲집권하면 30%까지 올리겠다.
김정일을 어떻게 펑가하나.
▲아직 잘 모르겠다.그러나 개인의 성격도 중요하지만 북한이 당면한 객관적 상황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이도운 기자>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는 대통령선거전의 3자 구도가 확립된 뒤 12일 처음 열린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 주관의 TV토론회에 참석,정치·경제·사회 분야의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일문일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영삼 대통령의 지원이 낭설이라고 주장하는데.
▲독자출마 45일 동안 나에게는 1명의 의원도 없었다.국민 지지 없었다면 나라는 존재는 사라졌을 것이다.국민들이 현명하게 가려줄 것으로 믿는다.
상향식 민주정당을 표방하지만 그런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지금은 당이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이다.아직 제도가 정비되지 않았다.현재 지구당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는 상향식이 불가능하다.선거가 끝나고 내년 봄쯤이면 체제가 정비될 것이다.
신당은 급조된 정당이다.수권 능력이 있는가.
▲급조가 아니다.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만들어 가고 있다.국가경영은 공무원 같은 전문집단의 역할을 발현시키면 된다.나에게 부족한 것은 ‘가신’이다.그러나 통치가 아니고 경영이 필요한 이 시대에는 가신이 도움되지 않는다.또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3김시대를 끝내라는 국민의 뜻이 표현된 것이다.새로운 차원 정계개편 이뤄지고 안정적 기반을 갖게 된다.
대통령이 된 뒤 인사 방침은.
▲각료와 수명을 같이 할 생각이다.경기도지사 시절 인사권 행사한 경험이 있다.당시 인사청탁은 일절 받아들이지 않았다.
도지사 시절에 골프장을 몇개나 허가했나.
▲하나도 없다.신청 자체가 없었다.
‘이인제파일’에 대한 입장은.
▲그런 것을 조직적으로 만들어내는 무슨 공장이 있는 것 같다.
경선 불복 컴플렉스 느끼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그러나 경선뒤 경선승복 약속만 지키고 있기에는 더 큰 국민의 요청이 있었다.약속을 못지킨 것은 사과한다.그러나 출마해서 국민에게 선택의 기회를 늘려주는 것이 나의 가야할 길로 믿었다.
지지율 때문에 출마했다면,지지율 1위인 김대중 후보를 청산하자고 말할수 없는 것 아닌가.
▲나는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는다.시대가 요구하는것은 젊은 지도력이다.김대중 후보 지지율의 구성을 따져보면 건강하지 못하다.
경선불복은 청소년들에게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 아닐까.
▲우리나라 정당은 민의에 바탕을 둔 완전한 구조 아니다.민주정치 잘 되는 상황에서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출마 결심한 것 아니다.
여권 분열로 김대중 후보만 돕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승리를 확신한다.현 상황은 여야 2분구도가 아니다.신한국당은 이미 여당을 포기했다.
금리와 물가 정책은.
▲임기중 13%의 금리를 7%로 내리도록 하고,물가도 3%선에서 안정시키는 정책을 취하겠다.
고임금 구조에 대한 입장은.
▲이미 올라간 임금은 낮출수 없다.앞으로는 생산성 범위내에서 올리도록 하겠다.
무노동 부분임금을 옹호하나.
▲나도 시장경제론자다.일하지 않는데 임금이 어디서 나오나.
실업대책은.
▲집권하면 5년이내에 1백만개 이상의 좋은 일자리 만들어 내겠다.단기적으로는 직업훈련 강화와 고용정보망 확대,고용보험의 내실있는 운영이 필요하다.
어떻게 일자리 1백만개를 만드나.
▲벤처산업을 육성하면 관련분야의 고용이 창출된다.
고교 평준화를 폐지할 용의는.
▲예전처럼 1,2,3류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것은 원치 않는다.
전교조를 합법화할 생각은.
▲무리하게 추진하기 어렵다.교원단체 통해 교사들의 복지요구가 반영되는 체제로 가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될 때 노조를 인정해야 한다.
노조의 정치 참여는.
▲노조가 직접 나서 후보를 내고 조직,자금으로 뛰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좋다.
현재 13%인 여성고용 할당비율에 대한 입장은.
▲집권하면 30%까지 올리겠다.
김정일을 어떻게 펑가하나.
▲아직 잘 모르겠다.그러나 개인의 성격도 중요하지만 북한이 당면한 객관적 상황을 주의깊게 보고 있다.<이도운 기자>
1997-11-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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