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빠르면 7일 최근의 여야 정치권의 폭로 공방과 관련한 대국민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6일 “김대통령은 청와대의 국민신당 창당자금 지원 주장 등 터무니없는 폭로전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보좌진은 금명간 김대통령이 이러한 흑색선전전이 중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직접 대국민담화 혹은 성명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안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이목희 기자>
청와대의 한 고위관계자는 6일 “김대통령은 청와대의 국민신당 창당자금 지원 주장 등 터무니없는 폭로전이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청와대 보좌진은 금명간 김대통령이 이러한 흑색선전전이 중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직접 대국민담화 혹은 성명 형식으로 발표하는 방안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이목희 기자>
1997-11-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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