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덕신항만 기공/김 대통령 “동아시아 물류중심지로 육성”

부산 가덕신항만 기공/김 대통령 “동아시아 물류중심지로 육성”

입력 1997-11-05 00:00
수정 199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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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은 4일 부산 녹산공단에서 열린 부산신항 기공식에 참석,연설을 통해 “부산신항의 건설은 우리나라가 바다로,세계로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원대한 꿈이 담긴 국가적 과업”이라며 “이 신항을 세계에 자랑할만한 항만이 되도록 시공에 정성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또한 부산신항 건설은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임을 지적하고 “정부는 부산신항 일대가 실질적으로 동아시아의 물류와 경제의 중심지역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2011년 부산신항이 완공되면 5만t급 선박 25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게 되고 연간 4백6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는 초현대적 시설이 갖추어지게 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기공식에 이어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부산문화회관에서 이 지역 각급 기관장,민간단체장,모범시민 등 250명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난국 극복에 모든 국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부산=이목희 기자>

1997-11-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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