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합동청사 짓는다/정부기관 한건물 수용

지역별 합동청사 짓는다/정부기관 한건물 수용

입력 1997-11-03 00:00
수정 199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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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단계 대전·군산에 착공/부산·대구·광주엔 2002년까지 건립

정부는 대국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행정기관간 업무협조를 원활히 하기 위해 도시내에 산재해 있는 지방의 각종 국가행정기관을 수용할 지방합동청사를 2010년까지 모두 건설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1단계로 군산과 대전의 합동청사 부지를 이미 확보,내년에 24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계에 들어가 2000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지방합동청사는 대전 둔산지구에 건설중인 3종합청사 부근에 세워져 대전지방 공정거래사무소를 비롯,보훈청 식품의약품청 노동청 조달청 국세청 중소기업청의 대전지방외청 등 17개 기관이 입주하게 된다.

신항만건설지역에 세워지는 군산 지방합동청사는 출입국관리사무소 동물검역소 식물검역소 군산세관 등 9개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2일 “지방의 국가행정기관들이 합동청사 입주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으나 후생시설과 회의실 등의 공용시설을 대폭 확충해 입주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대전·군산에 이어 2단계로 오는 2002년까지 대구·광주·부산 등 3개 광역시에 지방합동청사를 건설하고 나머지 도시에도 연차적으로 2010년까지 합동청사를 건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강남교육청 강남보건소 등 여러기관을 한 건물에 수용하기 위해 강남구 삼성동 조달청 중앙보급창 부지에 강남합동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이를 추진중이다.<박정현 기자>
1997-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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