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 황춘근 교사(37)가 수업 도중 학교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이 학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24일 “황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은 교장의 전횡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재단이사장과 교장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 학교 교사 26명은 이날 상오8시부터 1시간여동안 교문앞에서 교장과 재단측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간부급 교사들의 보직사퇴와 함께 교육부에 연명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이지운 기자>
◎교육청,특별감사 실시
서울 동부교육청은 24일 투신 자살한 황춘근 교사(35)가 근무했던 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김태균 기자>
이 학교 교사 26명은 이날 상오8시부터 1시간여동안 교문앞에서 교장과 재단측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였으며 간부급 교사들의 보직사퇴와 함께 교육부에 연명탄원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이지운 기자>
◎교육청,특별감사 실시
서울 동부교육청은 24일 투신 자살한 황춘근 교사(35)가 근무했던 서울 중랑구 신내동 K초등학교를 특별감사하기로 했다.<김태균 기자>
1997-10-2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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