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오 대구시 앞산과 비슬산 입구 등지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불길이 15㏊이상의 산림을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하오 5시 50분쯤 남구 대명동 앞산 안일사 인근에서 불이나 동력 살수차 7대와 각 구청 공무원과 기동타격대 등 6백명을 동원,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진데다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하오 4시 50분쯤 달성군 유가면 음리 유가사 앞산에서 불이 나 공무원 등 9백명과 동력 살수차 4대가 동원됐으나 날이 어두워 지면서 헬기가 철수한 뒤 산 정상으로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대구=황경근 기자>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하오 5시 50분쯤 남구 대명동 앞산 안일사 인근에서 불이나 동력 살수차 7대와 각 구청 공무원과 기동타격대 등 6백명을 동원,진화에 나섰으나 날이 어두워진데다 바람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앞서 하오 4시 50분쯤 달성군 유가면 음리 유가사 앞산에서 불이 나 공무원 등 9백명과 동력 살수차 4대가 동원됐으나 날이 어두워 지면서 헬기가 철수한 뒤 산 정상으로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대구=황경근 기자>
1997-10-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