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부실채권 정리사업 진출 유보/제일미얀마 사무소·뉴욕지점 폐쇄
은행들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이미 당국으로부터 받아놓은 인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국외점포 진출을 포기하는가 하면 국내에서의 새 사업계획도 유보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최근 재정경제원에 ‘98년도 국외점포 진출계획 및 내인가 반납 보고서’를 냈다.서울은행은 95년 12월과 지난 해 12월에 각각 재경원으로부터 받은 인도 붐바이지점과 케이만군도 현지법인의 내인가를 반납했다.서울은행은 또 내년 상반기 마닐라 사무소를 정비하고 99년 상반기에는 홍콩지점과 홍콩현지법인의 대표를 한 사람이 겸임토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98년에는 해외점포 진출을 전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조흥은행도 당초 올 하반기에 부실채권 정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이같은 계획을 유보했다.조흥은행 관계자는 “조흥은행 자회사를 별도로 세워 부실채권 정리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비용절감 등을 위해 계획을유보한 상태이며 더이상 사업계획을 진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제일은행도 올 연말까지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폐쇄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법인 지분도 처분키로 하고 협의중이다.제일은행 뉴욕현지법인의 지점도 폐쇄된다.
한편 상업은행은 올 하반기에 부실채권 정리사업(채권추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회사인 상은신용관리의 자본금을 9억원 늘렸다.상은신용관리는 지금은 신용카드 연체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5천만원 이하의 일반채권까지 채권추심 업무를 확대하게 된다.<오승호 기자>
은행들이 경영난 타개를 위해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고 있다.이미 당국으로부터 받아놓은 인가를 반납하면서까지 국외점포 진출을 포기하는가 하면 국내에서의 새 사업계획도 유보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울은행은 최근 재정경제원에 ‘98년도 국외점포 진출계획 및 내인가 반납 보고서’를 냈다.서울은행은 95년 12월과 지난 해 12월에 각각 재경원으로부터 받은 인도 붐바이지점과 케이만군도 현지법인의 내인가를 반납했다.서울은행은 또 내년 상반기 마닐라 사무소를 정비하고 99년 상반기에는 홍콩지점과 홍콩현지법인의 대표를 한 사람이 겸임토록 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98년에는 해외점포 진출을 전혀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조흥은행도 당초 올 하반기에 부실채권 정리사업에 진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이같은 계획을 유보했다.조흥은행 관계자는 “조흥은행 자회사를 별도로 세워 부실채권 정리사업에 진출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비용절감 등을 위해 계획을유보한 상태이며 더이상 사업계획을 진전시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제일은행도 올 연말까지 미얀마 양곤사무소를 폐쇄하기로 했으며 베트남 호치민시 현지법인 지분도 처분키로 하고 협의중이다.제일은행 뉴욕현지법인의 지점도 폐쇄된다.
한편 상업은행은 올 하반기에 부실채권 정리사업(채권추심업)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자회사인 상은신용관리의 자본금을 9억원 늘렸다.상은신용관리는 지금은 신용카드 연체 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5천만원 이하의 일반채권까지 채권추심 업무를 확대하게 된다.<오승호 기자>
1997-10-2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