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제2지방산업단지 지정 승인/건교부/30% 이상 중기에 분양

율촌 제2지방산업단지 지정 승인/건교부/30% 이상 중기에 분양

입력 1997-10-10 00:00
수정 199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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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까지 광양만 메워 403만평 조성

건설교통부는 최근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열어 전남도가 제출한 여천군 율면·소라면과 여천시 중흥동 일대 4백3만평의 ‘율촌 제2지방산업단지’ 지정신청을 승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남도는 8천6백50억원을 들여 이 지역 일원의 광양만을 매립,2005년까지 율촌 제2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해 1차금속(55만평),기계장비(2백16만평),기술정보(14만평) 등의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특히 전체의 30% 이상을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분양한다.

이에 따라 현대그룹이 추진중인 일관제철소는 경제규모가 3백만평 선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율촌 제2단지에는 들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로 항만 배수로 공원 녹지 철도부지 등 공공시설용지를 뺀 율촌 제2지방산업단지의 공장용지면적은 2백85만평이고 이 가운데 30%는 중소기업에 우선 분양되기 때문이다.

이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00개의 업체가 입주,9만2천여명의 고용효과와 연간 4조3천5백억원의 생산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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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율촌 제2지방산업단지 지정승인이남에 따라 해당지역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한 후 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육철수 기자>
1997-10-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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