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법 위반땐 여권압수/세계화추진위 검토

여행국법 위반땐 여권압수/세계화추진위 검토

입력 1997-10-10 00:00
수정 1997-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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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국무총리는 9일 하오 삼청동 공관에서 세계화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현 서울시립대 총장) 회의를 주재,세계화를 위한 사회교육방안과 여가문화의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 실추를 막기 위해 여행국의 법령을 위반한 경우 여권을 압수하도록 여권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현행 여권법상으로는 여권반납의 행정처분과 불응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도록 돼 있다.정부의 이같은 방안은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는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세추위는 또 환경보호를 위해 낚시 면허제 도입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여가질서 향상을 위해 여가예절(Letiquette,Leisure+Etiquette)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외국문화를 국내에서 입체적·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의 나라별·도시별·지역별 문화소개 프로그램을 작성해 ‘세계문화학습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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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추위는 세계시민교육 지원을 위해 국제교류진흥원내에 ‘세계시민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박정현기자>

1997-10-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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