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업체 폐유­유독가스 대량 배출/20곳 적발

운수업체 폐유­유독가스 대량 배출/20곳 적발

입력 1997-10-01 00:00
수정 199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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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통로 만들어 장마철에 흘려보내/유명식품사 518곳도 고발·과태료

폐수와 유독성 가스 등 오염물질을 마구 배출해온 서울시내 대형 버스·택시회사와 터미널 등 20개 업소가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정상명 부장검사)는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물트럭터미널 정비세차장 업주 하두식씨(56)와 서초동 남부터미널 환경관리인 이기복씨(43),동신교통 대표 강태훈씨(57)등 3명을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주)대한상운 한성운수 등 17개 버스·택시회사 법인 및 업주들은 같은 혐의로 각각 벌금 6백만∼1천만원에 약식기소했다.

하씨 등은 94년부터 지난 7월까지 폐수처리장에 ‘비밀 배출구’를 설치해 장마철 등에 하루 2t씩 1천8백여t의 폐유 폐부동액 등 각종 폐수를 탄천과 양재천 등에 흘려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박은호 기자>

농심 동서식품 샤니 등 유명 식품회사들이 환경기준을 초과하는 악취나 오·폐수를 배출하다 적발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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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달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7천442곳에 대해 법규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 결과 518건(7%)을 적발,고발 또는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30일 밝혔다.<김인철 기자>
1997-10-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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