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인도군 포격전/양측 38명 사망/카슈미르 북부 국경서

파키스탄­인도군 포격전/양측 38명 사망/카슈미르 북부 국경서

입력 1997-10-01 00:00
수정 199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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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무드에 찬물… 민간인 긴급대피

【잠무(인도) AP 연합 특약】 파키스탄측쪽 국경 너머에서 가해진 포탄공격으로 30일 파키스탄­인도의 국경지대의 인도 카슈미르 북부에서 18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국방관리들이 말했다.

만일 이같은 사상자수가 사실이라면 이는 최근의 양국간 평화시기에 발생한 최악의 참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카슈미르주 카르길 마을을 강타한 이날 포탄공격은 하오 1시30분쯤 시작돼 밤이 돼서야 멎었으며 포탄 일부는 사람들이 줄지어 서있던 버스 정류장을 강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군 관계자는 이날 공격으로 마을 주민 수천명의 대피했다고 전했다.

1997-10-0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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