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페레그린 회장 “대주주 참여 거부”
홍콩페레그린그룹의 필립 토즈 회장은 11일 성원그룹이 신동방그룹의 동방페레그린증권 지분을 넘겨받아 대주주로 참여하는데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토즈 회장은 이날 상오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동방그룹이 지분을 매각하는데는 반대하지 않지만 지분 매각에 앞서 기존 주주들로부터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며 “홍콩페레그린증권에 투자할 새로운 한국의 합작 파트너를 영입할 계획으로 이미 몇몇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환경의 변화로 홍콩페레그린증권은 향후 2∼3년내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며 “따라서 자금력이 막강한 주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성원그룹이 임시주총을 열어 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려는데 대해 “성원그룹은 아직 주주가 아니다”며 단호한 거부의사를 밝혀 동방페레그린증권을 둘러싼 분쟁이 쉽계 해결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그러나 신동방에 대한 법적인 대응여부와 관련해서는 “우호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짤막하게 답했다.<이순녀 기자>
홍콩페레그린그룹의 필립 토즈 회장은 11일 성원그룹이 신동방그룹의 동방페레그린증권 지분을 넘겨받아 대주주로 참여하는데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토즈 회장은 이날 상오 신라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동방그룹이 지분을 매각하는데는 반대하지 않지만 지분 매각에 앞서 기존 주주들로부터 사전 승인을 얻어야 한다”며 “홍콩페레그린증권에 투자할 새로운 한국의 합작 파트너를 영입할 계획으로 이미 몇몇 투자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환경의 변화로 홍콩페레그린증권은 향후 2∼3년내에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야 한다”며 “따라서 자금력이 막강한 주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성원그룹이 임시주총을 열어 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려는데 대해 “성원그룹은 아직 주주가 아니다”며 단호한 거부의사를 밝혀 동방페레그린증권을 둘러싼 분쟁이 쉽계 해결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그러나 신동방에 대한 법적인 대응여부와 관련해서는 “우호적으로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짤막하게 답했다.<이순녀 기자>
1997-09-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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