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생원·진사시험 합격자 수록/CD롬 ‘사마방목’ 나왔다

조선 생원·진사시험 합격자 수록/CD롬 ‘사마방목’ 나왔다

입력 1997-09-10 00:00
수정 1997-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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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 본관·거주지·생년 등 신상정보 담아/전주이씨 2,719명 배출 ‘최고’… 평양 윤씨 2위

조선시대 명문가에는 어떤 가문이 들어가나?

궁금증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원장 이영덕)이 서울시스템에 의뢰해 개발한 CD롬 ‘사마방목’(사마방목)에서 풀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는 조선 태조 원년(1392년)부터 과거가 폐지된 고종 31년(1894년)까지 치러진 230회의 생원 진사시험중 현재 남아있는 186회분,4만649명의 합격자명단이 실려 있다.CD롬에는 이름외에도 합격자의 자(자),생년,본관,거주지,부친의 관직과 이름,형제의 이름등 상세한 신상정보가 들어있다.

‘사마방목’에 따르면 조선시대 생원과 진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가문은 역시 전주 이씨(2천719명).2위는 파평 윤씨(934명),3위는 안동 권씨(909명)이다.이어 10위까지가 남양 홍씨,청주 한씨,밀양 박씨,안동 김씨,연안 이씨,청송 심씨,평산 신씨 순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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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별로는 서울이 1만 4천337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안동(738명),개성(559명),원주(535명),평양(529명)이었다.<김성수 기자>
1997-09-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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