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 양궁사에 전무후무한 전종목 석권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은 24일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끝난 제39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김경호(상무)와 김두리(전주여고)가 개인전 동반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녀 단체전마저 석권해 4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관련기사 15면〉
양궁에서 한 나라가 전종목을 석권한 것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이 처음이다.
김경호는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유럽챔피언 크리스토프 페이그노이스(벨기에)에 108107로 이겼다.준결승전에서 김경호에 진 장용호(한남투자신탁)는 우에무라 다이타(일본)를 11511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보탰다.
8강전서 강현지(강남대),4강전서 김조순(홍성군청)을 잇따라 꺾은 여고1년생 김두리는 결승에서 코르넬리아 폴(독일)을 105102로 이기고 우승,‘세계양궁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김조순은 요안나 노비카(폴란드)를 제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정태화 기자>
한국은 24일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끝난 제39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김경호(상무)와 김두리(전주여고)가 개인전 동반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녀 단체전마저 석권해 4개의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관련기사 15면〉
양궁에서 한 나라가 전종목을 석권한 것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을 통틀어 한국이 처음이다.
김경호는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유럽챔피언 크리스토프 페이그노이스(벨기에)에 108107로 이겼다.준결승전에서 김경호에 진 장용호(한남투자신탁)는 우에무라 다이타(일본)를 115110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보탰다.
8강전서 강현지(강남대),4강전서 김조순(홍성군청)을 잇따라 꺾은 여고1년생 김두리는 결승에서 코르넬리아 폴(독일)을 105102로 이기고 우승,‘세계양궁계의 신데렐라’로 떠올랐다.김조순은 요안나 노비카(폴란드)를 제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정태화 기자>
1997-08-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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