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목적 경제제재 규제/미 의회 법안 마련

외교목적 경제제재 규제/미 의회 법안 마련

입력 1997-08-24 00:00
수정 1997-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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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재기간도 2년 못넘게

미 의회는 미 행정부가 특정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제재 조치를 외교행위에 있어 무기로 사용하는 것을 규제토록 하는 입법을 추진중인 것으로 22일 밝혀졌다.

미 의회 소식통은 이날 공화당의 리처드 루거 상원의원(인디애나)과 민주당의 리 해밀튼 하원의원(테네시) 등 상·하 양원의 중진의원들이 초당적으로 연방정부를 비롯,주정부,지방정부 등이 제각기 특정국가에 대해 경제제재 조치를 강행해 온 것을 규제하는 법안을 마련중이며 오는 9월중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이들 각 단위정부가 국제적 갈등을 이유로 상업적 거래를 무기로 활용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어 기업경영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경제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은 행정부가 외교행위에서 이견을 빚고 있는 특정국가에 대해 경제제재를 가할 때는 ▲경제제재에 따른 경제적 비용 분석 의무화 ▲경제제재의 기간은 2년 이내로 함 ▲경제제재의 목적이 달성됐는지 여부에 대한 대통령의 의회보고 등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선 서울시의원 최기찬 작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최기찬의 대담’ 21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 동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 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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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 경제계는 그동안 미행정부의 일방적인 경제제재 조치와 관련,미 기업이 특정시장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나라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해왔다.<워싱턴=나윤도 특파원>
1997-08-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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