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수교’ 최종합의 실패/어제 예비회담/오늘 다시 열기로

북­일 ‘수교’ 최종합의 실패/어제 예비회담/오늘 다시 열기로

입력 1997-08-22 00:00
수정 1997-08-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인처 귀국문제는 의견접근

북한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 등을 위한 심의관급 회담이 21일 중국 북경에서 열렸다.

이날 회담에서 일본측은 국교정상화 교섭 재개문제,일본인 처 고향방문,일본인 납치의혹 사건 해명,필로폰 밀수 사건 진상 설명 등 양측 관계 전반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으며 북한측은 일본인 처 고향방문 문제에 대해 부분적으로 동의를 하면서 식량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담은 상오 북한대사관에서,하오에는 일본대사관에서 열렸으며 밤에는 과장급 실무자 회담이 이어졌다.

그러나 양측은 이날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 당초 예정을 넘겨 22일 다시 회담을 갖고 관련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회담에는 북한측에서 외교부 제14국(일본담당)부국장을 지낸 김연길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일본측에서는 아시아국 마키다 구니히코(진전방언) 심의관이 대표로 참석했다.<도쿄·북경=강석진·이석우 특파원>
1997-08-22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