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용 한국정치학회 회장(고려대 교수)은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세계정치학회 서울대회 폐막식을 앞두고 참석자 200명이 서명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정치학회 학자들의 선언’을 발표했다.
최회장은 “남북한 양측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천을 촉구하는 6개항을 담은 이 선언문은 지난 92년12월 체결된 남북합의서에 기초를 둔 것”이라면서 “남북 양측이 당시 합의한 비핵·불가침·교류를 지키지 않고 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한번 준수를 촉구하기 위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 4면>
이 선언문에는 지난17일 개막된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대회에 참가한 세계적 정치학자들인 옴스트롬 미국정치학회회장,스칼라피노 동아시아연구소교수 등 200명이 서명했다.<서정아 기자>
□한반도 평화선언<전문>
남과 북은 한반도를 비핵화함으로써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여 민족적 화해를 이룩하고 무력에 의한 침략과 충돌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며 아시아와 세계의평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1.남과 북은 핵무기의 시험,제조,생산,접수,보유,저장,사용을 하지 아니한다.
2.남과 북은 핵에너지를 오직 평화적 목적에만 이용한다.
3.남과 북은 핵재처리 시설과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지 아니한다.
4.남과 북은 상대방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상대방을 무력으로 침략하지 아니한다.
5.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당국간의 대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해 관련국은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6.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대결을 중지하고 서로 협력하며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최회장은 “남북한 양측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천을 촉구하는 6개항을 담은 이 선언문은 지난 92년12월 체결된 남북합의서에 기초를 둔 것”이라면서 “남북 양측이 당시 합의한 비핵·불가침·교류를 지키지 않고 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한번 준수를 촉구하기 위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 4면>
이 선언문에는 지난17일 개막된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대회에 참가한 세계적 정치학자들인 옴스트롬 미국정치학회회장,스칼라피노 동아시아연구소교수 등 200명이 서명했다.<서정아 기자>
□한반도 평화선언<전문>
남과 북은 한반도를 비핵화함으로써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군사적 대결상태를 해소하여 민족적 화해를 이룩하고 무력에 의한 침략과 충돌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하며 아시아와 세계의평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1.남과 북은 핵무기의 시험,제조,생산,접수,보유,저장,사용을 하지 아니한다.
2.남과 북은 핵에너지를 오직 평화적 목적에만 이용한다.
3.남과 북은 핵재처리 시설과 우라늄 농축시설을 보유하지 아니한다.
4.남과 북은 상대방에 대하여 무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상대방을 무력으로 침략하지 아니한다.
5.남과 북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당국간의 대화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해 관련국은 이러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6.남과 북은 국제무대에서 대결을 중지하고 서로 협력하며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1997-08-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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