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서울시장이 20일 민주당에 재입당,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연말 대선은 신한국당 국민회의 자민련 등과 함께 4당체제를 맞이했다.
조시장은 오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추대되며,다음달 11일 대선후보지명대회에서 민주당 후보로 추대와 함께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조시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십년동안 계속된 해묵은 정치행태에 국민은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어 대선에 나가기로 했다”고 출마동기를 밝히고 “서울시장직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죄송스럽다”고 밝혔다.<박정현·진경호 기자>
조시장은 오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추대되며,다음달 11일 대선후보지명대회에서 민주당 후보로 추대와 함께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조시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십년동안 계속된 해묵은 정치행태에 국민은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어 대선에 나가기로 했다”고 출마동기를 밝히고 “서울시장직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죄송스럽다”고 밝혔다.<박정현·진경호 기자>
1997-08-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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