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 시장 대선출마 선언/민주 입당… 새달 11일 시장직 사퇴

조순 시장 대선출마 선언/민주 입당… 새달 11일 시장직 사퇴

입력 1997-08-21 00:00
수정 1997-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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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서울시장이 20일 민주당에 재입당,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함으로써 연말 대선은 신한국당 국민회의 자민련 등과 함께 4당체제를 맞이했다.

조시장은 오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재로 추대되며,다음달 11일 대선후보지명대회에서 민주당 후보로 추대와 함께 시장직을 사퇴할 예정이다.〈관련기사 6면〉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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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십년동안 계속된 해묵은 정치행태에 국민은 절망과 좌절을 느끼고 있어 대선에 나가기로 했다”고 출마동기를 밝히고 “서울시장직을 중도에 그만두는 것은 죄송스럽다”고 밝혔다.<박정현·진경호 기자>

1997-08-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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