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구업체 공동브랜드로 ‘숨통’

중소가구업체 공동브랜드로 ‘숨통’

박희준 기자 기자
입력 1997-08-20 00:00
수정 1997-08-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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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개업체 합동 ‘가보로’ 출시 호평받아/저가·고품질 전략… 1년새 매출 73% 신장

공동 브랜드가 중소가구업계를 살리고 있다.

20일 중소기업청과 서울가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대영)에 따르면 54개 중소가구업체의 공동브랜드인 ‘가보로’는 상반기중 53억7천1백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지난해 상반기(31억3백만원)에 비해 73%가 늘어난 규모다.

중기청과 조합은 브랜드 제정에 따른 인지도 향상과 시중가에 비해 30∼50% 저렴한 고품질의 저가제품,매장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밝혔다.조합은 가보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 확산에 맞춰 신도시 공략을 위해 일산지역에 530평 규모의 대규모 종합전시장을 설치,혼례용 가구와 공예원목가구,거실장 등 전 ‘가보로’브랜드 가구를 공장도 가격에 판매하고 무료배달도 해줄 계획이다.조합 관계자는 “판매장 증설과 무료배달,교환 및 환불 서비스 등 철저한 서비스를 통해 올 매출을 1백3억8천만원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일산점 (0344)915­4470<박희준 기자>

1997-08-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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