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을 말끔히’ 5천명 구슬땀/서울신문사 환경캠페인

‘홍제천을 말끔히’ 5천명 구슬땀/서울신문사 환경캠페인

입력 1997-08-18 00:00
수정 1997-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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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중·고생­시민 등 동참

서울신문사와 서울시가 주최한 ‘97 중·고교생 환경 봉사활동’이 17일 상오 9시30분부터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북중 중암중 충암중 서연중 동명여중 홍은중 신연중 덕산중 인창고 명지고 한성고 이대부속고 경성여실고 중앙여고 등 14개 중·고교생 4천5백여명과 지역 환경봉사단체,직능단체,관계공무원 등 모두 5천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홍연교와 사천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에서 마구 버려진 빈병과 캔,비닐류와 나무막대기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하상정리,수중퇴적물 수거 등의 하천 정화활동을 벌였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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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교육부 환경부 서울시교육청 한국방송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암웨이가 협찬했다.<조현석 기자>

1997-08-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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