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6개월 재임… 김 대통령과 임기 함께할듯
오인환 공보처장관이 5일 단행된 개각에서 또다시 유임됐다.‘대통령과 임기를 함께하는 장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역대 최장수 장관’의 기록 마저 깰 가능성 또한 매우 커졌다.오장관의 재임기간은 현재 4년6개월.‘기록보유자’인 홍종철 전문화공보부장관의 재임기간이 4년7개월이었던 만큼 돌발사태가 없는 한 오장관의 ‘기록경신’은 시간문제인 셈이다.
이번 개각에서 오장관이 유임하기 가지는 그러나 몇차례의 고비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재임 3년이 넘은 윤여준 공보수석에 대한 배려가 최대의 걸림돌이 됐던 것으로 전해진다.윤수석을 ‘의외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로 교통정리를 한 것은 김영삼대통령의 오장관에 대한 신임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 청와대 주변의 시각이다.
오장관은 이번 개각을 앞두고는 측근들에게 “마음을 비웠다”고 토로하곤 한 것으로 알려진다.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만큼 여한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졌다.오장관은 이날 유임됐다는 소식에 “남은 기간을 더욱 열심히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일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고 한다.<서동철 기자>
오인환 공보처장관이 5일 단행된 개각에서 또다시 유임됐다.‘대통령과 임기를 함께하는 장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셈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역대 최장수 장관’의 기록 마저 깰 가능성 또한 매우 커졌다.오장관의 재임기간은 현재 4년6개월.‘기록보유자’인 홍종철 전문화공보부장관의 재임기간이 4년7개월이었던 만큼 돌발사태가 없는 한 오장관의 ‘기록경신’은 시간문제인 셈이다.
이번 개각에서 오장관이 유임하기 가지는 그러나 몇차례의 고비를 넘겼던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재임 3년이 넘은 윤여준 공보수석에 대한 배려가 최대의 걸림돌이 됐던 것으로 전해진다.윤수석을 ‘의외의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보건복지부로 교통정리를 한 것은 김영삼대통령의 오장관에 대한 신임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는 것이 청와대 주변의 시각이다.
오장관은 이번 개각을 앞두고는 측근들에게 “마음을 비웠다”고 토로하곤 한 것으로 알려진다.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만큼 여한이 없다는 뜻으로 받아 들여졌다.오장관은 이날 유임됐다는 소식에 “남은 기간을 더욱 열심히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일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고 한다.<서동철 기자>
1997-08-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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