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부처 장관 경질/고건 총리·강경식·권오기 부총리 유임

11개 부처 장관 경질/고건 총리·강경식·권오기 부총리 유임

입력 1997-08-06 00:00
수정 1997-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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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내용

·내무 조해령

·법무 김종구

·교육 이명현

·농림 이효계

·환경 윤여준

·복지 최 광

·노동 이기호

·해양 조정제

·총무처 심우영

·정무1 홍사덕

·정무2 이연숙

김영삼 대통령은 5일 12월 대통령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고 임기말 국정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한 중폭개각을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개각에서 내무장관에 조해령 전 총무처 장관,법무에 김종구 서울고검장,교육장관에 이명현 서울대 교수,농림장관에 이효계 토지개발공사 사장을 각각 임명하는 등 11개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환경장관에는 윤여준 청와대 공보수석을,보건복지장관에 최광 조세연구원장,노동장관에 이기호 총리실행조실장,해양수산장관에 조정제 해양수산개발원장이 임명됐다.

김대통령은 또 총무처장관에 심우영 청와대행정수석을,정무1장관에 무소속 홍사덕 의원을,정무2장관에 이연숙 한국여성협의회회장을 각각 발탁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국제업무지구 1만 호 주택공급 주민의견 청취 대토론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공급에 대한 주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규모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 도시계획 방향과 개발 원칙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개발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용산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조상현 변호사, 이복순 이촌동 주민대표 등 전문가와 용산 주민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민 누구나 토론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개발단지로, 2025년 11월 27일 기공식이 개최됐다. 서울시는 당초 주택 6000호 공급을 계획했으나, 정부의 주택 확대 요청에 따라 8000호 공급안을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이는 학교 문제를 비롯해 교통, 공원 등 생활 SOC 기반시설이 해결될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는 전제를 달았다. 그러나 정부가 1·29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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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각에서 고건 국무총리와 강경식 경제부총리 권오기 통일부총리 권영해 안기부장과 유종하 외무·김동진 국방장관 등경제팀과 외교안보팀은 모두 유임됐다.<이목희 기자>
1997-08-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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