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DPA 연합】 미국은 대만에 녹스급 프리깃함 2대를 추가 임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자유시보)가 2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워싱턴발 기사에서 미국 하원이 8개국에 대한 전함 임대를 포함한 무기수출법안을 승인했으며 대만은 이에 따라 2개 녹스급 프리깃함 ‘위플’과 ‘댄스’를 임대받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은 대만에 지난 93년과 95년 3대씩 이미 6대의 녹스급 프리깃함을 임대했는데 대만은 5년간의 임대기간이 만료된 후 이들을 구입할 계획이다.
녹스급 프리깃함은 대잠함 전투와 함정 호위에 이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대만은 중국에 대한 해상방위능력을 강화키 위해 노후한 구축함 24대을 신종 군함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
이 신문은 워싱턴발 기사에서 미국 하원이 8개국에 대한 전함 임대를 포함한 무기수출법안을 승인했으며 대만은 이에 따라 2개 녹스급 프리깃함 ‘위플’과 ‘댄스’를 임대받게 됐다고 전했다.
미국은 대만에 지난 93년과 95년 3대씩 이미 6대의 녹스급 프리깃함을 임대했는데 대만은 5년간의 임대기간이 만료된 후 이들을 구입할 계획이다.
녹스급 프리깃함은 대잠함 전투와 함정 호위에 이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대만은 중국에 대한 해상방위능력을 강화키 위해 노후한 구축함 24대을 신종 군함으로 대체하려 하고 있다.
1997-07-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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