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신건수 부장검사)는 17일 한총련 사태 등 각종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다 자수한 숭실대 총학생회장 이재현씨(22·경영4)와 부총학생회장 박지용씨(22·정외4),전 총학생회장 갈원광씨(25·전산4)등 전·현직 총학생회 간부 3명에 대해 불구속 수사토록 경찰에 지시했다.
한총련 시위와 관련,수배됐던 학생회 간부들이 자수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김상연 기자>
한총련 시위와 관련,수배됐던 학생회 간부들이 자수한 뒤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김상연 기자>
1997-07-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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