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부지 용산 최적”/건립자문위 최종결론

“서울시 신청사부지 용산 최적”/건립자문위 최종결론

입력 1997-07-09 00:00
수정 199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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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곧 의견서 제출

서울시 신청사건립자문위원회는 오는 10일 최종 회의를 열고 신청사 부지로 용산지역이 가장 적합하다는 의견을 모아 시에 제출할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자문위는 그동안 분과별로 용산과 뚝섬,여의도 동대문운동장 보라매공원 등 5개 후보지를 놓고 부지의 적합성 여부를 검토한 결과 4개 분과위원회 모두가 용산지역이 최적지라는데 의견을 모았다.시는 오는 7,8월중 시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뒤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청사 부지를 확정,발표할 방침이다.

그러나 신청사부지를 용산으로 확정하기 위해서는 미군기지의 이전 또는 재배치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현실적인 사업추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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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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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훈 신청사기획단장은 “이번 결정은 여론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의 방향을 뚜렷이 한다는 의미를 담게 된다”며 “도시계획 결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는 문제는 장기적으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동형 기자>

1997-07-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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