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쟁의 직권중재/15일간 파업금지… 돌입땐 엄벌/정부

지하철 쟁의 직권중재/15일간 파업금지… 돌입땐 엄벌/정부

입력 1997-07-09 00:00
수정 1997-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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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배무기)와 부산 지방노동위원회(위원장 김영갑)는 8일 서울지하철과 부산 교통공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하지 못함에 따라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특별조정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중재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노동위원회의 중재에 넘겨지면 서울지하철과 부산지하철은 앞으로 15일 동안 쟁의행위를 할 수 없다.

진념 노동부장관은 이날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파업은 이를 이용하는 시민(서울 1일 960만명)에 대한 파업”이라고 규정하고 “불법파업에 대해서는 법질서 수호차원에서 주동자를 실정법에 따라 조치하는 등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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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검찰청 공안부(주선회 검사장)는 이날 노동부와 서울시,경찰,안기부 등 유관부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분규사범 수사지도협의회’를 갖고 서울지하철 등 공공부문 노조가 노동위원회의 중재회부 결정에도 불구하고 불법파업을 강행하거나 대체 운송수단의 운영을 방해하면 파업 주동자와 과격 조합원들을 구속 수사키로 했다.<우득정·박현갑기자>

1997-07-0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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