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메가D램 미 현물시장서 7불선 위협
반도체 수출 주종품목인 16메가D램 가격이 6달러대까지 떨어졌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7.2∼9달러선의 안정세를 보여온 16메가D램의 미국 현물시장 가격이 이달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서 최저 6.8선까지 하락했다.
미국 현물시장 가격은 반도체 3사의 제품과 시장,규격 등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중심가격」을 기준으로 S사의 제품이 7∼8달러선,H사 제품이 7.8∼9달러선,L사 제품이 6.8∼7.1달러선으로 하락해 조만간 7달러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현물시장 가격은 전체 수출 물량의 10%선에 불과하나 장기공급 계약의 가격결정에 「선행지수」역할을 하고 있어 반도체 수출시장이 다시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반도체 업계는 『고정거래선은 현물시장과 별도가격으로 움직이는데다 국산의 품질이 현물시장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대만산 등과 비교해 차별화가 가능해 연말까지 수출목표를 달성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명환 기자>
반도체 수출 주종품목인 16메가D램 가격이 6달러대까지 떨어졌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7.2∼9달러선의 안정세를 보여온 16메가D램의 미국 현물시장 가격이 이달들어 약보합세로 돌아서 최저 6.8선까지 하락했다.
미국 현물시장 가격은 반도체 3사의 제품과 시장,규격 등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나지만 「중심가격」을 기준으로 S사의 제품이 7∼8달러선,H사 제품이 7.8∼9달러선,L사 제품이 6.8∼7.1달러선으로 하락해 조만간 7달러 이하로 떨어질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현물시장 가격은 전체 수출 물량의 10%선에 불과하나 장기공급 계약의 가격결정에 「선행지수」역할을 하고 있어 반도체 수출시장이 다시 적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반도체 업계는 『고정거래선은 현물시장과 별도가격으로 움직이는데다 국산의 품질이 현물시장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대만산 등과 비교해 차별화가 가능해 연말까지 수출목표를 달성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조명환 기자>
1997-06-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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