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문예공모 시상식 성황/서울신문사 주최

호국문예공모 시상식 성황/서울신문사 주최

입력 1997-06-19 00:00
수정 1997-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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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등 300여명 참석

서울신문사와 국가보훈처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참전수기 및 호국문예 공모 시상식이 18일 하오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박상범 국가보훈처장,손주환 서울신문사 사장,문덕수 문예예술진흥원장을 비롯,수상자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 6·25때 보병 3사단 22연대 소대장으로 참전했던 경험을 적은 「개전후 5개월간의 체험실기」를 제출한 예비역 육군 소장 정수암씨(67·서울시 용산구 동부이촌동 반도아파트 2동 703호)가 참전수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호국문예 부문에서는 초등부 손은정(대전 자양초등학교 6년) 김미라(수원 곡선초등학교 4년),중고등부 김현겸(인하대부고 2년) 정정순(천안상고 2년),일반부 정정자(서울 강남구 삼성1동 연희연립 나동 102호) 이신창씨(경기 군포시 산본동 삼성장미아파트 1142동 1602호)가 각각 시와 수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보훈처장은 치사에서 『우리 세대는 물질적 풍요는 이루었지만 조상이 물려준 확고한 국가관과 건전한 정신문화를 잃어가고 있다』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는 자리를 갖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공우석 서울시의원 “지반침하 사고 1년 새 2.5배 급증… 사후 대응 중심 정책 바꿔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공우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지난 3일 열린 2026년 서울시의회 재난안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반침하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실태를 지적하며, 사후 대응 중심의 지하안전 관리 정책을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공 의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17건이었던 시내 지반침하 사고가 2025년 42건으로 1년 만에 약 2.5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3월 강동구 명일동에서는 폭 18미터, 깊이 20미터에 이르는 대형 지반붕괴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는 서울시가 GPR 탐사장비를 늘리고 자치구 특별점검에 많은 예산을 쓰고 있으나 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다고 짚었다. 지하시설물 노후화와 무분별한 도로 굴착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사후 복구에만 매달리는 행정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의 68.4%가 상하수관 손상 때문이었으며, 30년이 넘은 노후 관로가 5081㎞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아울러 지난 3년간 도로굴착 복구 건수가 2만 1750건에 이르는데 이 중 되메우기 불량이나 장기침하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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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장은 인사말에서 『6·25전쟁이 있은지 불과 반세기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 쓰라렸던 아픔과 조국을 구하기 위해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수많은 호국 영령들을 향한 마음이 함께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면서 『국민 모두에게 보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통일조국을 향한 국민의 염원을 한데 모으고자 하는 취지에서 참전수기 및 호국문예를 공모하게 됐다』고 밝혔다.<김경운 기자>
1997-06-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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