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사물놀이+재즈 「땅에서 하늘까지」/21∼22일 세종문화회관

국악+사물놀이+재즈 「땅에서 하늘까지」/21∼22일 세종문화회관

손정숙 기자 기자
입력 1997-06-13 00:00
수정 1997-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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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전자악기 합주 등 다채로운 실험음악

국악과 사물놀이와 재즈를 「퓨전(뒤섞음)」하는 공연 「땅에서 하늘까지」가 21∼22일 하오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연의 축은 이런 크로스오버의 대명사격인 한울림 예술단 사물놀이패 단장 김덕수씨.정통 국악인들과 서양음악 실험파들이 대거 가세했다.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재즈그룹 레드 선,한상원·한충완·김병찬 등 재즈 뮤지션들은 물론,국악실내악단 매나리,명창 안숙선씨,인간문화재 박병천씨 등 김씨와 한 두번씩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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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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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서울시립무용단의 한국무용「동녘의 울림」으로 막을 올려 땅,하늘,사람 3부로 이어진다.사물놀이패 한울림이 레드선과 함께 벌이는 굿마당,여기 안숙선씨가 가세한 「토끼이야기」,국악과 사물이 만나는 「신아위」,김덕수 징과 유진박 전자악기의 합주 등 다채로운 실험이 준비돼있다.399­1626.<손정숙 기자>

1997-06-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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