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계 “어디로…”/최 고문 독 출국이후 향방

온산계 “어디로…”/최 고문 독 출국이후 향방

양승현 기자 기자
입력 1997-06-12 00:00
수정 1997-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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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계파 72명 15일 회동… 향후 진로 모색/“온산 돌아오면 결심 밝힐것”… 경선 변수로

뇌졸중으로 쓰러져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온산 최형우 고문이 11일 하오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출국했다.프랑크프루트의 마인츠대학에서 재활치료를 받기위해서다.체류기간은 짧게는 「1주일 예정」이라는 설도 있고,길게는 2달이 넘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돈다.

이날 최고문의 돌연 출국은 당내 「온산계」의 향후 행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그렇지 않아도 지난 3월 최고문이 갑자기 쓰러진 뒤 방향을 잡지못하고 방황하던 터이다.김정수 의원이 대리인 역할을 맡고 있으나 원내 39명,원외 33명 등 총 72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는 역부족인게 사실이다.

온산계는 모두 당내 최대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 회원이다.하지만 원외위원장이 중심인 정동포럼과 원내인사들 사이에 최근 정동포럼의 이수성·박찬종 고문 과의 잇딴 회동을 놓고 이견이 포착되기도 했다.최고문의 빈자리가 그만큼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온산계는일단 최고문의 출국을 계기로 오는 15일 모임을 갖기로 했다.내부 단합이 1차 목적이다.그러나 경선국면이 달아오르면서 온산계의 진로를 어떻게 잡아나갈지가 최대 의제로 떠오를것 같다.

한 의원은 『최고문이 돌아올 때까지 온산계의 입장 표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될 사람을 밀어주겠다」는 정발협 전체의사도 중요하지만,귀국후 최고문이 입을 열게되면 그 뜻에 따르겠다는 얘기다.최고문의 생각도 아마 그럴 것이라는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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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최고문은 하루 3∼4회씩 산책을 혼자할 정도로 건강이 호전됐으나 언어장애현상은 계속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필담이나 말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어렵다는 주위의 전언이다.그가 돌아와 어떤 의사를 표명할지 벌써부터 관심이다.<양승현 기자>
1997-06-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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