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핵심 소재 추적/극렬시위자 사진 분석/검·경 전담반 편성

한총련 핵심 소재 추적/극렬시위자 사진 분석/검·경 전담반 편성

입력 1997-06-06 00:00
수정 1997-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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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등 소지자 전원 구속

검찰과 경찰은 5일 한총련 시위 사태와 관련,국가보안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한총련 의장 강위원씨(26·전남대 총학생회장)와 조국통일위원장 이준구씨(26·건국대 총학생회장) 등 핵심간부 13명을 붙잡기 위해 전담반을 편성,소재 추적에 나섰다.

검경은 특히 이번 사태를 실질적으로 주도한 배후세력이 지난해 한총련을 이끌었던 4기 집행부와 운동권 출신 졸업생들이 결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책협의회」로 파악,4기 한총련의 정명기 의장(24·전 전남대총학생회장)과 유병문 조국통일위원장(25·전 동국대 총학생회장) 등 9명의 검거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과격시위를 주도한 한총련 「사수대」 등 극렬시위자를 채증 사진 등으로 가려내 전원 검거,사법처리키로 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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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은 쇠파이프나 화염병을 지녔거나 사용한 학생들은 모두 구속할 방침이다.<이지운·조현석 기자>

1997-06-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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