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사퇴공세 절정에/반이측 “이번주엔 결판” 융단폭격 태세

이 대표 사퇴공세 절정에/반이측 “이번주엔 결판” 융단폭격 태세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7-06-04 00:00
수정 199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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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대표직사퇴를 둘러싼 이대표와 반이진영간의 전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이대표가 요지부동의 버티기로 꿈쩍도 않고 있는데 반해 반이진영 대선주자들의 공세 수위는 비등점을 향해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반이전선의 선봉장으로 각각 상임고문 사퇴와 경선불출마를 강력 시사했던 이한동 고문과 박찬종 고문 두 진영은 한발 더 나아가 경선 공동불참선언 문제까지도 심도있게 논의중이라고 한다.이번주에 대표직 사퇴문제를 결판짓겠다는 불퇴전의 각오로 읽혀진다.또다른 반이주자인 김덕룡 의원도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대표가 4일 청와대 주례보고때 대표직사퇴에 대한 단안을 내려야 한다』고 지원사격을 마다 않았다.그러면서 주례보고후 아무런 진전사항이 없으면 대선주자들끼리 또 모여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지금 분위기로는 반이주자들의 재회동에서 초강경 방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번주를 마지노선으로 「융단폭격」을 가할 것으로 점쳐진다.여기에는 이번주까지 목표달성을 못하면 경선전에 기회포착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반이진영은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도 보폭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빠른시일안에 대선주자들이 대표직 사퇴문제를 매듭짓지 않을 경우 정발협 차원에서 분명한 입장을 밝히겠다』는 정발협 서청원간사장의 발언은 당의 단합을 위해 이대표가 대표직을 내놓아야 한다는데 무게중심이 실린 것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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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양송이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구 제4선거구)은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등포을 지역 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는 단순히 예산을 요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 의원이 그동안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 학교별 현안을 파악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영신고등학교 25억 3000만원(옥상 방수공사, 화장실 개선) ▲대동초등학교 1억 3000만원(난간 위험시설 등 개선, 운동부 시설 개선) ▲신대림초등학교 8억 4000만원(전자칠판 설치, 전기안전·통신시설 개선, 본관동 개선) ▲영남중학교 6억 9000만원(별관동 화장실 개선) ▲영림초등학교 3억원(교사동 내부도장, 수배전시설 개선) 등을 확보했다. 양 의원은 그간 신대림초·대동초·영림초·대영초 등 관내 학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시설 상태와 교육여건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간담회를 거쳐 현장에 꼭 필요한 개선 과제들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단순한 노후 시설 보수에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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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대표는 『스스로 양식에 따라 판단하겠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정치개혁 등 임시국회 일정과 야권의 대여공세를 감안,대표의 직무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사퇴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4일 주례보고에서도 사퇴문제가 거론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한종태 기자>

1997-06-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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