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2일 92년 대선자금 문제에 대해 『국회에서 청문회를 열고 국정조사를 통해 여야 모두 조사해 있는 그대로 밝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SBS·한국일보 공동주최 TV 토론회에 참석,『대선자금에 대한 야당의 공동책임은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며 야당측에 대한 조사도 수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김영삼 대통령의 「중대결심」 발언에 대해 『비상조치와 깜짝쇼를 염두에 두고 그 명분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걱정스럽다』며 『그러나 김대통령이 내용을 밝히지 않은채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정국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김총재는 이날 SBS·한국일보 공동주최 TV 토론회에 참석,『대선자금에 대한 야당의 공동책임은 정치적,도덕적 책임을 말하는 것일 뿐』이라며 야당측에 대한 조사도 수용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김영삼 대통령의 「중대결심」 발언에 대해 『비상조치와 깜짝쇼를 염두에 두고 그 명분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걱정스럽다』며 『그러나 김대통령이 내용을 밝히지 않은채 국민을 불안케 하는 것은 정국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박대출 기자>
1997-06-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