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출범식 강행땐 휴업”/연세대,경찰에 학교시설 보호 요청

“한총련 출범식 강행땐 휴업”/연세대,경찰에 학교시설 보호 요청

입력 1997-05-28 00:00
수정 1997-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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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27일 상오 긴급교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30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장 강위원 전남대 총학생회장)의 5기 출범식이 연세대에서 치러질 경우 휴업 등 비상조치를 취하기로 의결했다.

93년 문민정부 출범이후 대학이 학생시위나 학내 시위 등의 이유로 휴업을 적극 검토하기는 처음이다.

연세대는 이날 교무회의직후 총장·교수평의회의장·노동조합위원장 등의 명의로 성명을 발표,『지난해 8월 한총련 사태로 교욱기관으로서의 존립이 위협당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한 뒤 『연세대에서의 한총련 집회를 절대 불허하며 이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강행하면 휴업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와함께 연세대는 27일부터 6월1일까지 서대문경찰서에 학교시설보호를 요청했다.<조현석 기자>

1997-05-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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