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 뇌물금지법 내년 제정

OECD국 뇌물금지법 내년 제정

입력 1997-05-25 00:00
수정 199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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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 뇌물제공 처벌” 국내법 마련 합의

【워싱턴 연합】 한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은 내년말까지 국제거래에서 뇌물제공행위를 범죄로 규정,처벌하는 국내법을 제정해야 한다.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은 23일 미국은 OECD 회원국들이 국제거래에서 뇌물제공을 처벌하는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OECD 주요 회원국들과 합의했으며 이 방안은 26일 열리는 OECD 29개 회원국 연차회의에서 공식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강력한 주도로 이루어진 OECD 주요 회원국들의 국제거래 뇌물금지 합의는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거론되던 이른바 부패라운드를 OECD 회원국에서 먼저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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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미 상무부 관계자는 이날 파리에서 미국과 주요 OECD 회원국들이 합의한 국제거래 뇌물금지방안은 OECD 회원국들이 98년 4월1일까지 뇌물금지법안을 마련하고 98년말까지 각국 의회에서 처리,입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7-05-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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