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국 뇌물금지법 내년 제정

OECD국 뇌물금지법 내년 제정

입력 1997-05-25 00:00
수정 1997-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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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거래 뇌물제공 처벌” 국내법 마련 합의

【워싱턴 연합】 한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들은 내년말까지 국제거래에서 뇌물제공행위를 범죄로 규정,처벌하는 국내법을 제정해야 한다.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은 23일 미국은 OECD 회원국들이 국제거래에서 뇌물제공을 처벌하는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OECD 주요 회원국들과 합의했으며 이 방안은 26일 열리는 OECD 29개 회원국 연차회의에서 공식승인을 받기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의 강력한 주도로 이루어진 OECD 주요 회원국들의 국제거래 뇌물금지 합의는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거론되던 이른바 부패라운드를 OECD 회원국에서 먼저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황철규 서울시의원, 윤희숙 위원장과 “성동 삼표 부지 글로벌 거점 육성” 촉구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가 성수동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을 보류하고 공공성 강화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에 당초 개발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서울시의 종전부지 이용계획을 보류하면서 ▲인구 유발효과 저감 ▲사업의 공익성 보완 ▲광역교통 영향 재검토 ▲국방부 협의사항 보완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향후 개발계획 수정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는 삼표부지를 애초 구상대로 업무와 상업 중심의 복합시설로 개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은 “국토부의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계획 보류에 대한 성동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삼표부지가 성동구의 미래를 이끌 업무·상업·문화가 융합된 복합거점으로 조성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삼표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를 상향한 취지에 맞게 서울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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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미 상무부 관계자는 이날 파리에서 미국과 주요 OECD 회원국들이 합의한 국제거래 뇌물금지방안은 OECD 회원국들이 98년 4월1일까지 뇌물금지법안을 마련하고 98년말까지 각국 의회에서 처리,입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7-05-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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