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손주환 사장 서울 숭의여고서 특강

본사 손주환 사장 서울 숭의여고서 특강

강충식 기자 기자
입력 1997-05-14 00:00
수정 1997-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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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설 논술 모범답안”/음식쓰레기 줄이기·소비절약운동 당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이라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신문 손주환 사장은 13일 상오 서울 중구 숭의여자고등학교(교장 남상학·56) 시청각실에서 열린 「1일교사 체험의 날」행사에 명예교사로 참석,3학년 학생 100여명에게 1시간여동안 특강을 했다.

제45회 교육주간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마련한 이날 특강에서 손사장은 「미래의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특히 강조했다.

『요즘처럼 교사의 역할이 중요시되는때에 1일교사로서 참여한 것이 다소 부담이 된다』는 말로 강의를 시작한 손사장은 『전문인력으로서의 여성만큼이나 어머니로서의 덕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러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는 주체는 바로 여러분 자신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경제난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손사장은 『90년부터 무역적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대비 양주수입과 화장품수입은 각각 50%포인트와 20%포인트가 증가했다』고 지적한 뒤 『미래의 예비 주부로서 외제 사용을 자제하고 소비절약운동을 지금부터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년에 음식물쓰레기로 8조원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것은 서울시의 1년 에산과 비슷하다』는 손사장의 설명이 이어지자 학생들은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달은 듯 고개를 끄덕였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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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장은 마지막으로 『대학입시에서 논술을 대비하는데는 신문이 더없는 교재』라면서 『신문에 게재되는 칼럼과 사설은 살아있는 논술의 모범답안』이라고 말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강충식 기자>
1997-05-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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