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백악관 고발 검토/“대선자금 조사 불응땐 의회 모독죄”

미 공화,백악관 고발 검토/“대선자금 조사 불응땐 의회 모독죄”

입력 1997-05-07 00:00
수정 1997-05-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연합】 미국 공화당은 5일 백악관이 대선자금 의혹조사에 관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의회 모독죄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하원 대선자금 의혹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정부개혁감시위원회의 댄 버튼 위원장(공화)은 이날 미국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은 의회의 잇단 자료제출 명령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thumbnail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버튼 위원장은 『우리는 현재 민주당의 불법선거자금 의혹을 조사하는데 필요한 문서들을 백악관으로부터 얻지 못하고 있다』면서 『백악관에 자료제출을 계속 요구하겠지만 이에 불응할 경우 의회 모독죄 고발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1997-05-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