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대북 쌀지원 제동/하원국제위 법안 통과

미 의회,대북 쌀지원 제동/하원국제위 법안 통과

입력 1997-05-06 00:00
수정 1997-05-0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량미전용 배제 등 5개조건 규정

북한이 식량난 해결을 위해 군량미를 사용하는등의 사전조치를 취하기 전에는 미국 정부가 식량을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한 「외교정책 개혁법안」이 지난 1일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를 통과한 것으로 5일 밝혀졌다.

국제관계위 더글라스 뷰라이터 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공화당)이 발의한 이 법안은 제7장 574절의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에 대한 식량원조」 항목에서 ▲미국의 대북식량지원에 한국 정부가 반대하지 않고 ▲북한에 지원한 식량이 군량미로 전용되지 않고 ▲세계식량계획(WFP)등 국제기구를 통해 지원하는 식량이 지정된 수혜자외에 제공되지 않도록 하며 ▲미국정부와 국제기구는 북한당국이 근본적인 농업개혁을 시작하도록 촉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법안은 국제관계위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상·하의원 본회의 통과될 기다리고 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춘선 의원(강동2, 국민의힘)이 제11대 의정활동 당시 강일동 주민으로부터 접수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설치 민원을 선거구 변경 이후에도 계속 챙겨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BIT 신설 공사로 연결했다. 해당 민원은 강일리버파크7단지 인근의 강일고 및 강일리버파크7단지 정류소(25-322·25-513)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를 도입해, 주민들이 버스 운행 정보를 한눈에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고자 시작됐다. 당시 주민들은 BIT 신설과 함께 동절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열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약 4m 거리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활용해 전원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구체적인 현장 의견까지 제시했다. 박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동안 강동구 제3선거구를 기반으로 강일동 일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선거구 개편 과정에서 강일동이 관할 지역구에서 제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수된 민원을 외면하지 않고 관계 부처 및 기관과 꾸준히 협의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강일고등학교 정류소(25-322) 승차대에 BIT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지역구 조정돼도 강일동 약속 끝까지 지켜”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 법안과 관련,『미 행정부와 의회내에 북한에 식량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기 때문에 상·하원 본회의 처리과정에서 결의안 형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도운 기자>

1997-05-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