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꿈이었던 20대/교통경찰 복장 음주단속(조약돌)

경찰관이 꿈이었던 20대/교통경찰 복장 음주단속(조약돌)

입력 1997-05-03 00:00
수정 1997-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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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2일 전영일씨(20·전남 강진군 도암면)에 대해 절도 및 공무원사칭 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

전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그랜드백화점 근처에서 「서울 남부경찰서 교통계 순찰반 순경 전영일」이란 이름표가 달린 파란색 셔츠를 입고 인근 공사장에서 훔친 경광봉과 장난감 무전기 등을 들고 수차례 음주단속을 하며 교통경찰관 행세를 한 혐의.

전씨는 행색을 이상하게 여긴 진짜 경찰의 불심검문으로 붙잡힌 뒤 『어릴적부터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어서 한 번 해본 것이지 운전자를 상대로 금품을 뜯어낸 적은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이지운 기자>

1997-05-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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