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여행수지(유학 및 연수 포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1∼3월)의 여행수지 적자는 8억4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8.9% 늘어났다.90년까지 여행수지는 흑자였지만 91년부터 해외여행이 대폭 늘어난데다 일부 무분별한 유학 및 연수까지 겹치며 여행수지는 적자로 돌아섰다.경상수지 적자의 주요인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997-05-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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