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와 여당은 재정구조 개혁을 위해 내년도 방위비를 사상최초로 올해보다 감축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5년간의 방위비 총액 등을 정해놓은 중기방위력정비계획(1996년∼2000년)을 연내에 개정하고 올해 예산에 계상된 신규계약중 일부는 집행을 동결함으로써 98년도 부담도 크게 줄일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도쿄=강석진 특파원>
1997-04-26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