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고문·이한동 고문·이인제 지사/여 대선예비주자 행보

이홍구 고문·이한동 고문·이인제 지사/여 대선예비주자 행보

한종태 기자 기자
입력 1997-04-23 00:00
수정 1997-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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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고문­“26일부터 미국방문” 준비/이한동 고문­경기 시·군의회 의장과 오찬/이인제 지사­여의도에 개인사무실 열어

국회 한보청문회가 「김현철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22일 신한국당 대선예비주자들은 일정한 목표 아래 나름의 행보를 계속했다.

○…이홍구 고문은 전날인 21일의 분주했던 행보와 달리 이날은 미래사회연구원 사무실에서 측근들과 오는 26일부터 5월3일까지 미국방문 준비로 하루를 보냈다.

이고문은 방문성과를 높이기 위해 뉴욕타임지,워싱턴포스트지 회장들과 면담과 해리티지재단 인사들과 간담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한 측근은 전했다.

이 측근은 『이 자리에서 우리의 대북정책의 기조와 향후 남북관계 변화에 대해 소신을 얘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고문은 또 깅그리치 하원의장과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도 만나 남북한 문제및 국제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날 롯데호텔에서 40세 미만의 의사·변호사·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미래클럽 회원 70여명과 자유토론을 가졌던 이한동 고문은 22일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하오에는 충남 온양에서 열린 충남포럼 초청특강에 참석,『차기정권은 집권과정의 정통성 뿐만아니라 집권이후의 국가경영에 대한 구상과 국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정치적 경륜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예의 「무지개연합론」을 주장했다.

○…이인제 경기지사는 그동안 지사로서 당심과 소원했던 관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날 상오 서울 여의도 신한국당 당사 5층에 개인사무실을 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축사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를 이끄는 박승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이 지난 7일 코엑스 B홀 W무대에서 열린 ‘제2회 서울 Urban AI 포럼’ 현장을 찾아 축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AI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포럼으로, 전 세계가 직면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AI 기술을 나누고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Urban AI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라는 핵심 주제 아래 치러진 이번 포럼에는 케임브리지 맥스웰 센터를 비롯해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위스콘신 대학교, MIT 센서블 시티 랩 등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대학의 주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는 강연과 토론을 이어갔다. 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는 이제 단순한 정보 분석을 넘어 도시가 움직이고 시민이 생활하는 방식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며 “올해 포럼의 주제인 ‘도시 지능의 자율성과 거버넌스’는 우리가 지금 고민해야 할 매우 중요한 화두”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책임과 공공성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만큼 그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것 또한 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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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사의 한 측근은 『지사라는 위치 때문에 중앙정치와 다소 거리감이 있었는데 앞으로 극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종태·진경호 기자>
1997-04-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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